임신준비가 한창인가? 그렇다면 가임기와 배란기에 대해 정보를 찾아보고 있을 것 같다. 나 역시 2년 전 이맘때쯤 열심히 검색했던 기억이 난다. 오늘은 간단하게 가임기와 배란기를 알아보려고 한다.
가임기, 배란기 그게 뭘까? 궁금했다면 가임기는 단어 그대로 임신이 가능한 기간을 말하고 배란 예정일 5일 전, 배란 후 2~3일 사이의 기간이다. 가임기는 임신 확률이 가장 높은 시기라고 말한다. 사실 여성은 365일이 가임기라는 말이 있기는 하지만 가임기의 기간은 위의 설명과 같다. 만약 임신을 원하지 않는다면 항상 유의해야하고 피임을 잘 준비해야 한다.
가임기 때 여성의 기초체온은 기본 체온보다 0.5도에서 1도 정도 오르게 된다. 이렇게 앞선 글에서 설명했던 것처럼 기초체온 측정법을 통해서도 가임기를 예측할 수 있다. 다른 방법으로 알아차릴 수 있는데, 가임기 때는생리통과는 또 다른 콕콕 쑤시는 느낌의 아랫배 통증이 있을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보통 냉이라고 하는 투명한 색의 질 분비물이 증가하는데, 이는 호르몬의 증가로 인해 생겨나는 분비물이다. 그리고 생리 때처럼기분변화가 있거나 피부에 기름기가 많아져 피부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배란일은 뭘까? 아마 성교육시간에 가임기와 배란일에 대한 설명을 얼핏 들었던 것 같지만 관심 밖의 사항이라고 생각해서 기억이 나진 않는다. 배란일을 확인하는 방법에도 기초체온 측정방법을 빼놓고 이야기할 순 없다. 기초체온의 상승으로 배란일 계산이 가능하다. 그리고 체온 상승 외에도 배란점액의 분비물이 나올 수 있는데 이는 달걀 흰자 같은 색과 점도의 분비물이다. 또한 만약 생리주기가 정확하다면 '배란일 계산기'를 통해서 주기와 생리일자를 입력하고 예측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도 있다. 다른 방법은 어플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그리고 또 하나의 방법은 조금 번거로울 수 있지만 소변을 이용해 배란테스트기를 사용하는 방법이다. 아마 스마일 배테기(스마일리더 어플)를 가장 많이 이용하지 않을까 싶다. 나 역시 이 방법을 사용했었다. 마지막으로 산부인과에서 초음파 검사를 하는 방법이 있을 것 같다.
가임기, 배란기에 위의 사진과 같은 증상들이 있을 수 있으니 이런 점들도 잘 살펴보는 게 좋을 것 같다.
오늘은 임신준비를 하는 사람이라면 궁금할 수 있는 가임기와 배란기 상식정보를 준비해 봤다. 이번 글이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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