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준비 지식

임신 준비 전 내 몸부터 알아볼까?

hayan._.J 2024. 7. 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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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내 몸을 먼저 잘 알아야 임신 준비도 성공적으로 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준비해 본 내용이다.

 

 

자 그럼 여성의 몸과 남성의 건강 준비를 살짝 알아볼까? 먼저 1탄의 내용을 소개해보겠다.

 

 

성교육 시간에 명칭과 설명을 배웠던 것 같은 기억이 얼핏 난다. 하지만 다시 알아보면 좋겠지? 싶어서 준비해보았다.

자궁은 아기가 자라는 기관으로 임신 전엔 주먹만 한 크기였다가, 막달까지 아기가 자랄 수 있을 만큼 커진다. 인체의 신비란. 그리고 자궁경부란 자궁의 입구로 배란기에 호르몬의 변화에 따라 점액이 만들어지고, 이 점액이 정자가 자궁에 들어오는 것을 도와주고 출산 때는 아기가 나올 수 있는 통로이다.

질은 자궁경부로 이어지는 근육으로 된 통로이다. 질 내에 있는 유산균은 약산성을 띠며 세균침입을 막는다고 한다.

 

 

여성은 매달 생리를 하게 된다. 살면서 평생 무려 400~500회 정도의 생리를 한다고 하고, 규칙적인 생리는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신호이다. 생리주기는 배란을 중심으로 우리 몸이 임신을 준비하는 과정이다. 보통 21일~35일 정도의 주기를 갖고 있다. 그리고 생리량은 적어도 문제가 될 수 있고 너무 많아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한다. 해서 생리량의 변화가 크게 있다면 병원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그리고 생리통을 겪는 사람도 있고 겪지 않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약 복용이 문제가 될까 하여 생리통을 무조건 참을 필요는 없다고 한다. 심한 생리통의 경우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 봄이 ㅇ좋고, 지속적인 통증에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 진통제를 복용해도 괜찮다고 한다.

 

이렇게 중요한 생리! 생리일 체크는 필수이다. 이는 뒤에 설명할 배란일 체크에도 중요하니까~!

 

 

이전 게시글에서 배란은 배란기를 설명할 때 언급한 적이 있다. 생리가 규칙적이라면 배란일 예측은 수월한 편이다.

생리일을 기준으로 14일 전에 배란이 일어나고, 배란이 된 후를 황체기라고 한다. 이 황체기는 항상 14일로 일정하다.

앞서 말한 생리 주기가 21일이던 35일이던 배란이 일어나는 황체기는 14일로 일정하다.

요즘엔 배란테스트기 종류도 많이 있고, 테스트기 사용과 더불어 어플에 기록을 할 수 있는 방법도 많이 있다. 임신 준비를 하는 중이라면 app 등의 도움을 받아 기록하는 것도 방법일 수 있다.

임신 시도는 배란 예측일 전 후로 각 3일간, 배란일을 기준으로 1주일이 가임기라고 할 때, 1주일 동안 2~3일 간격으로 부부관계를 하면 임신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몸만 준비하면 될까? 그렇지 않다, 아이에게 영향이 될 수도 있는 질병은 예방해야 하고 내 몸이 잘 준비가 되고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소에서 산전검사를 진행하여 알아볼 수도 있고 산부인과에서 진행된 산전검사로 알아볼 수도 있을 것 같다.

기본적인 피검사는 위 이미지에 있는 검사들이 있고, 추가적으로 할 검사도 여러 가지가 있다. 이는 병원을 방문 시 잘 상의해서 검사를 진행하는 게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임신 준비 전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HPV' 백신은 꼭 준비하는 게 좋다. 임신 중 접종 시 안정성이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꼭 임신 준비 전에 백신을 접종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또한 임신 중에는 접종이 안전하지 않다고 한다.

B형 간염 보균자이거나 항체가 없을 경우 태아에게 수직간염 될 수 있어 B형 바이러스 백신은 접종을 해야 한다.

또한 유산이나 조산의 위험이 커질 수 있는 A형 간염 역시 임신 전 항체검사 후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그밖에 홍역, 볼거리, 풍진, 수두, 파상풍 등 백신 주사를 접종해야 한다.

 

 

그렇다면 여성의 몸만 관리하면 될까? 그렇지 않다. 남성도 함께 준비해야 한다.

3개월 전에 만들어진 정자가 오늘 나온다는 사실 알고 있는가? 그렇기 때문에 임신을 계획한다면 최소 3개월 전부터 관리해야 한다. 관리라 한음 체중관리, 영양상태 점검, 술, 담배 멀리하기 등이 있을 수 있고

남성 역시 산전검사 진행이 가능하다. 비뇨기과에서 정자의 활동성, 정자의 양 등에 대한 검사가 가능하고, 이는 비뇨기과에 직접 방문해도 되지만 요즘 지역 보건소에서 비뇨기과의 검사비용을 지원해 주는 경우가 많이 있으니 알아보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오늘은 정말 기초적일 수 있는 여성의 몸과 여성이 임신을 위해 준비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 알아보았다.

2탄에서는 식습관, 비만, 운동, 필요영양소 등에 대한 내용을 준비해보려고 한다.

오늘도 세상의 모든 난임부부를 응원하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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